소식
언론에서 인정받은 이유, 보여드립니다.
[아시아경제] 영수증조작에 가짜진료기록부도 능숙…AI세상의 그늘
"커피값 6300원으로 고쳐줘" 영수증조작에
가짜진료기록부도 능숙…AI세상의 그늘
- 오준호 변호사 자문 인터뷰 -
"환자명 ○○○ 진료기록부 만들어줘."
X(엑스)를 포함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성형 인공지능(AI)을 이용해 대학 출석 인정받는 법 등을 담은 글이 떠돌고 있다. 그 글대로 실제 진료기록부를 바탕으로 챗GPT에 새로운 환자 진료기록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니 몇 분 만에 위조 진료기록부가 생성됐다.
생성형 AI가 대중화되면서 악용 사례도 늘고 있다. 특히 문서 위조가 문제다. AI만 쓸 줄 알면 누구나 손쉽게 가짜 문서를 제작할 수 있는 탓에 위조 범죄 문턱도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.
[오준호 / 변호사] "예전에는 문서를 위조하려면 포토샵 등 전문 도구를 다룰 줄 알아야 했지만, 지금은 간단한 명령어만 입력하면 문서를 위조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"며 "AI를 통한 문서 위조도 똑같이 처벌받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"고 했다.
생성형 AI로 순식간에 위조 서류 생성
처벌사례 늘지만, 위조 식별·적발은 어려워
(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)
기사 전문 - "커피값 6300원으로 고쳐줘" 영수증조작에 가짜진료기록부도 능숙…AI세상의 그늘
유사 건으로 상담 필요 시